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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화마을과 승주 선암사

白夜(백야) 2006. 4. 1. 21:09

  순천 매화마을이 올해 첫 축제를 가진다고 해서 들려 보았다.

  아직은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다.

  매화 밭에 올라 헤메이다 보니 하늘이 수상하다.

  오랫만에 구경하는 할미꽃 너무나 반갑다.

  점심때도 되어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우선 식당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은후 어디로 갈것인지 한참 서로 의견을 나누다

  결국 승주 선암사로 가기로 하였다.

  비가 내리는 중에  선암사에서 매화를 바라본다,

   바람이 불어서 촬영에 애를 먹었지만 ..... 다음주 쯤엔 완전히 만발하겠는데...

   다음주엔 난 시간이 없다 애석하게도.....

 

  비바람이 심하게 치지만 선암사는 의연하기만 하다.

 

  저녁에 지안재 가기로 했지만  비로 인해 오늘은 그냥 감기기나 달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