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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봄 나들이
白夜(백야)
2018. 3. 28. 23:37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 켜면서 올해 첫 출사를 순천 낙안 읍성으로 나갔다.
목련은 이미 지고 매화도 시들하고 벗꽃은 아직이고.........
그래도 모처럼의 나들이가 무척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제 사방에서 꽃소식이 들려 올텐데..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도 코 앞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