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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의 계절
白夜(백야)
2015. 9. 22. 08:07
축제가 끝난 뒤인데도 많은 인파로 출렁이는 불갑사는 아직도 상사화로 불에 타고 있다.
새벽 빛내림속에 흐드러진 꽃들은 온 천지를 설움으로 가득 채우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