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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튤립 축제장에서

白夜(백야) 2012. 5. 10. 14:09

 

 

 

 

 

 

 

 

 

 

 

사실 축제가 있는줄도 몰랐다.

무안쪽에만 튤립축제가 있는줄 알았지 태안쪽에선 축제가있는줄도 몰랐는데

전전번주 금요일인가 아침방송시간에 축제가 있다고 그것도 꽃 일억송이가 피었다고 하길게

톨날 광주로 내려가기전에 올라갔다 내려가면 되겠다하고 토요일새벽 일찍 길을 재촉하였다.

축제장에 일곱시쯤 도착해서 티켓팅하려하니 아직 입장시간이 아니어서 못들어간다고 하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하고 돌아버리는것같았다.

빛따라 아침 새벽같이 왔는데 일찍 입장못시키는이유가 축제장내에 장사하시는 분들 가게들이 많아서 란다.

그 금쪽같은 시간이 아까운 순간이 없었다 .

발을 동동 굴러봤자...

어떻게 생각하면 한심하기조차 한 기분이었다..

아홉시 까지 주변 에 볼곳이 많으니 둘러보다 오라는 안내인 말에  속으로 부글부글 끓는 마음을 달래려니...

에고....쩝..

결국 아홉시에 입장해서 아까운 입장료만 날린기분으로 횡하니 둘러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