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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白夜(백야)
2010. 4. 13. 16:18
참 허무하기도 하다..
그토록 환하게 웃던 꽃들이 하룻밤 비와 바람에
사방으로 흩어져 버렸다..
이리 허전할가...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바랐는데
좀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렇게 가버리고 말았다....
내년에나 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