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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토요아침

白夜(백야) 2010. 1. 9. 08:38

 

아침에 눈을 뜨니 평일 같으면 벌써 차를 몰고 출근하고 있을 시간이다.

년초 시작하면서 새해에는 좀더 나에 대해서 충실하자 했는데 그리고 건강을 지켜야 겠다고 다짐했는데

콧물이 주르르 흐른다... 좀 멍청해진 시간에는 머리 까지 띵해지고..순간 목욕을가야 할가 아님 병원을

가야 할가 망설여 진다..평소에 약을 많이 먹는 타입이라고 주위에서 늘 핀잔을 듣는데 이번 감기는 년말 무리한 강행군으로 아직 몸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것 같아 아무래도 시간이 아깝지만 병원에 가야 할것 같다.오늘 오후에는 시외 그것도 타도로 문상가야하고 거기 갔다오면 오늘 자정 이후까지 무리한 행군은 또 계속되고... 

내일 교회후에 출사 약속 잡히고...에취~~~!!! 또 재채기에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