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잡기

 

 

 

 

 

 

 

 

똑닥이 하나들고 주변을 돌아 보기로 하였다..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인데 우산 가지고 나가기도 귀찮고 혹 사진이라도 몇장 짤칵 하려면 관리도 귀찮고

조금 오는 비라면 맞고 얼른 들어오기로하고 점검차 나섰다..

일층으로 내려가다가 요사람 저사람 만나서 종알대고 시시대고 히히 대다가 밖으로 나가니 실가랑비가 약간 뿌린다.....

상사댐으로 전화하고 바람불어 안개는 틀렸다는 소식과 대신 내일 출사는 좀늦게 7시쯤 떠나자 해놓고

이곳 조곳으로 다니다가 몇장 잡고나니 건전지 없어요 하는 표시가 깜빡 깜박.....

걍 돌아 들어올려다가 아는 분한테 전화 하니 안받아 괜히 열받아

아니 영감쟁이가 전화도 안 받고 씨하고 성질도 내다가...

은근히 날씨가 더워서 등에 땀이 흐르는 기분이다.

퇴근시간 닥쳐서 몇장 사진 만져 올릴준비 글몇자 끄적이고

퇴근해야 겠다...

오늘 복날이라고 점심에 복다림 한것이 아직도배는 딩딩...

저녁 한참 있다가 먹어야 할랑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