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캄보디아 추억

白夜(백야) 2009. 7. 2. 08:48

 

캄보디아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가 시골 마을에서 잠시 버스가 멈추었을때 잡었던 사진이다.

메뚜기 심지어는 귀뚜라미도 튀겨서 팔고 있었다.

처음에 는 쳐다 보기도 어렵더니 어느누군가가 한봉지 산뒤로 먹어보았던 기억이 난다.

나라마다 특색있게 먹는 음식문화가 다르니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역시 이국에서 풍물 구경이란

우리에게 커다란 호기심을 일으켜 준다.

한가지  걱정되었던 것은 위생상 그리 정결하다 하는 생각이 안들었던 것이다.

 

무더위가 장마 틈에서 아예 집을 짓고 산다.

아침에 출근 하자 마자 선풍기를 틀어야 땀이 식고

그러다 보면 잘못하다 보면 하루 종일 선풍기 신세를 져야 하고...

날로 해마다 일찍 더위가 와서 늦게까지 지속되다 보니

앞으로의 여름은 과연 어떻게 보내야 할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