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출사

 

 

 

손녀 같은 아이를 데리고 오늘 번개 나갔다가 아이모습만 촬영하고 돌아왔다...

조놈이 근디 넘어 져서 얼굴에 기스가 나버렸으니

쟈 아버지 야단 나겠다..... 

실은 오늘 고목 찾아 갔는데 고목이 별로 맴에 안들어서

앞으로 찾아 다닐려면 고생깨나 하게 생겼다..

올해 전시회 내 제목이 고목하고 돌담인디...

벌써 부터 걱정이 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