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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白夜(백야) 2009. 6. 12. 15:59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어 간다는것....

어찌생각하면 당연하지만..

무상한 세월앞에 마주선 우리들은 아주 오랫만에 만난 만남 앞에는 허전 하기만하다...

오늘 점심에는 퇴직자들과의 점심 식사가 있었는데

우리들은 직업상 한사무실에시 길게는 몇십년씩 같이 근무함으로

식구같은 느낌으로 살다가 퇴찍후 떨어져 살면서 소원해지고

오늘같이 오랫만에 다시 만나면

얼굴에서느껴지는 생소함이 무척 당황하게 한다..

나두 저렇게 변하겠지........

새삼 늙음에 대하여 세월의 굴레속에 어쩔수 없이 변해야 하는 서글픔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순응해 나가는 연습을 하여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