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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白夜(백야)
2008. 9. 10. 23:55
타향살이 10년아닌 30년에 고향가는 길에 거치는곳이 있다.
집 식구들한테 핀잔 핀잔 얻어 들으면서도 바락 바락 우기면서 들리느
부여 궁남지 .
내가 바라는 가시연꽃에 상사병이 든뒤로 거치는 곳이다.....
전번에 들리면서 가시연꽃 찍다 찍다 지쳐서 눈 돌리다가 잡은 사진하나
저 정자로 통하는 멋진 연결 다리가 있는데 위치상 누각뒤로 숨어 버렷다...
이번 추석에도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냐 아니면 호남 고속도로냐..
호남 고속도로로 가야 궁남지 들리는데..
지금 부터 열심히 궁남지 들릴 핑게 만들라면
그러잖아도 얼마남지 않은 머리털 남아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