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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편지

白夜(백야) 2008. 5. 13. 22:52

 

오늘도 나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 알지 못하는 옛날을 찾아 떠난다

하늘거리며 아롱이는 그 무엇인지 모른는 마음속에서 잡힐듯 잡힐듯하는

고요한 시간이면 나를 감고 도는 그 흐릿한 기억속으로 빠져든다.

얼핏 잠들었던 선잠 속의 꿈이었을가

항상 내마음속에 숨어있다 내가 약해지면 나타나는 마음속의 두려움일가?

갑자기 울렁이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찾은것같이 나를 유혹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그자리 그대로이다.

아 무엇일가 ?

마음속에서 찾아지지 않는 옛 그무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