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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3

白夜(백야) 2008. 3. 22. 23:47

 

흐드러 지다 못해 이젠 꽃잎을 날리는 매화가 아쉽기만 하다.

며칠 늦으면 이젠 또 내년을 기다려야 할텐데

마음먹은대로 작품은 나오지 않고 조바심만 늘어간다...

오늘 모처럼 아들놈한테 반사판 잡아달라 꼬셔서 잘 찍고 있다가

왜 하필 그때 파워가 나가 버리는고,,,

오후에 다시 가자고 꼬시다 꼬시다 지 바쁘다는데..

이그 ..아쉬워라,,,,,,

내일은 교회 끝나고 혼자라두 다시 가야 겠다,,,,